6월말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에서 듣는 파도 소리

많은 사람들이 부산하면 해운대부터 먼저 떠 올릴 것이다.
그만큼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다.
광안리 해변에 들렀다가 해운대로 가보니 눈에 띄는 사람 숫자부터 다르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는 매표소도 있고 요금표가 설치되어 있어 뭔가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해운대는 광안리에 비해 크다는 느낌이 든다. 모래사장이 조금 더 크기도 하지만 주위에 고층 건물도 즐비하고 바다도 탁 트여 있다는 느낌을 준다.
광안리는 해변에 서면 바다위로 다리가 쭉 뻗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저 멀리 센텀 시티의 고층 건물이 아련히 보여서, 모래 사장 뒤쪽으로 뒤돌아 보아야 하는 해운대에 비해 바다와 고층 건물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이색적이 매력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과 파도 소리]

                                       
                                                                        [광안리 해수욕장 풍경과 파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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