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 : 수익 손실 위험 - 하나 이상의 사이트에 ads.txt 파일이 없습니다

구글 블로그에 수익창출을 위해 애드센스를 연결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인터넷 게시물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작성된 글은 보지 못했다.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이트에서 발견된 ads.txt 파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라고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 할 때마다 페이지 상단에 빨간띠로 일주일 이상 경고 문구를 날리는 데 돌아 버리는 줄 알았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도록 내 경험을 전해 주고자 한다.

1. 구글 블로그에서 애드센스의 시작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쌓이기 시작하면,
또는, 수익 창출을 위해 '글'을 하나씩 블로그에 모아 나가다 보면,
어느날 자신의 블로거 관리 페이지에서
"$수익"
항목에
 "귀하의 블로그에는 애드센스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에서
 "열정으로 수익을 창출해 보세요"
라는 문구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재 인터넷에 구글 블로거 수익 창출 조건을 요약 해 보면 50개의 "글"에 각 "글" 당 1000자 이상을 심사 통과 조건으로 보는 견해가 다수이다.
필자의 경우는 9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고, 글 수도 1000자가 되지 않는 글이 다수 있었으나, 그냥 어떤 결과가 생길지 호기심에 신청 했는데 1주일쯤 뒤에 승인이 났다.
필자 사이트의 조회수로는 껌이 아니라 이슬 한 방울 사 먹을 수도 없는 조회수인데,
승인이 나는 날 내가 백만장자가 되는 줄 알았다.
아래 사진의 미소가 너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내가 저랬더랬습니다!

승인이 되면 신청시 입력한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게 된다.

구글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시작 가능 메시지
구글 블로그 사용자라면 이 이메일에서 '1번 자동 광고 시작하기' 를 클릭하고 하라는데로 따라 하면 몇분뒤에 자기 블로그에 광고가 뜨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것으로 모든 설정은 거의 끝난 것이다.

2. 그리고, 고민이 시작 된다.

어쩌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애드센스 홈페이지 상단에서

"수익 손실 위험 ~~~ "

물귀신같이 여러분을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이 문구를 볼 때마다 내가 그러했듯이 여러분은 온갖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서
여러분의 로그> 설정> 검색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robots.txt 파일과 ads.txt 파일을 눈감고도 수정 할 정도로 손에 익게 되겠지만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검색환경설정

두 파일은 수정 한다고 바로 사이트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정도 시간이 지나야만 다른 검색 사이트나 애드센스에 반영이 되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메커니즘에 대해 확신은 없다. 추측 할 뿐이다. 

이러한 노력을 해도 경고 문구는 여러분의 수익추구에 대한 영원을 비웃듯이 계속 들러 붙어 있을 것이고 어느 날, 

"옜다! 이거나 받고 떨어져라!"

하는 듯이 아래와 같이 "해결하기" 단추가 하나 더 붙어 오는데,
여러분의 기쁨도 잠시, 따라해도 변하는 것은 없다. 
제일 아래쪽에 "다운로드" 눌러도 반응도 없다.

경고문구가 있어도 광고는 계속 블로그 페이지에 게시 된다. 

광고 클릭하면 연결도 잘 된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count도 계속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이걸 지켜보는 당신은 욕이 저절로 나오고 인성은 갈수록 피폐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의견 보내기" 단추를 눌러서 현 상황을 하소연 해 본다.
그러면, 어느날 애드센스 홈페이지의 경고 문구는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3. 해결 참고 자료

아래 내용은 필자의 구글 블로그 사이트에 설정한 ads.txt 파일과 robots.txt 파일의 내용.

(1) ads.txt 파일
     google.com, pub-애드센스 사용자 계정번호, DIRECT, f08c47fec0942fa0


(2) robots.txt
    
User-agent: Mediapartners-Google
     Disallow:


     User-agent: *
     Disallow:


     Sitemap: https://00whdk.blogspot.com/sitemap.xml

첫 줄 user-agent는 '구글 애드센스'이고, 'Disallow:'는 금지하는 것은 없다. 즉, 뒤의 공백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이다.
두번째 user-agent에서 *는 모든 검색엔진에 대해 허용 한다는 의미이다.


4. 결론

자신의 구글 블로거 설정에 상기와 같은 내용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수익 창출 위험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도 고민 된다면 "의견보내기 " 단추를 이용하여 현 상황을 설명 해 주는 것이 좋겠다.
나 같은 경우는 의견을 보낸 다음 날 경고 문구가 사라졌다.
ads.txt 파일과 robots.txt 파일의 내용이 바르게 되었다면 수익 손실 위험 경고가 나와도, 최소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애드센스를 시작하고 가장 조심해야 하는 일과, 잘 게재되던 광고가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의 점검 사항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한다.

(수익 창출출 시작시 가장 조심 할 사항 바로가기)


-끝-

댓글

  1.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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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글 블로그 입문하고 자 하는 블린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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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 구글 블로그 꾸미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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